•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타이쿤
  • 조회 수 76

Wan Gu Lee

2023년 1월 22일  · 

-창조의 아버지; 절대로 예배 시간에 불러서는 안될 이 노래-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예배는 우리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계시하신 방법대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성막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성막의 크기, 모양 뿐 아니라 재료 하나 하나까지 모두 계시하셨다.

이것이 신본주의이다. 인간의 생각이 들어갈 여지가 전혀 없는 것이 바로 성막이고 예배의 모형이다.

하나님이 제시하지 않은 방법대로 제사를 드린 나답과 아비후는 제사를 드리다가 즉사하였다.

다른 불로 제사를 드리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산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교회를 보면 예배가 너무 자유로와졌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엄숙함과 경건한 분위기 보다는, 자유로움이 대세이다.

목사님들이 강단에 서면서 가운을 입지도 않을 뿐 아니라(물론 가운을 입어야만 올바르다는 뜻은 아니다), 예배 순서도 자유롭고, 무엇보다도 두드러진 점은 예배 시간에 CCM을 부르는 교회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예배 시간에 CCM을 처음 도입한 사람은 하용조 목사인데, 하용조 목사는 동생 하스테판을 시켜서 존 윔버라는 신사도 운동가의 빈야드음악 70여 곡을 얻어와서 청소년들을 불러모아 "경배와 찬양팀"을 구성하여 온누리교회에서 찬양을 시작하게 하였다. 그 후 우리나라에 경배와 찬양이 무분별하게 확산되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어떤 교회에서도 지난 주부터 예배 시간 전에 준비 찬송으로 CCM을 부르더니, 예배 도중에도 CCM을 불렀다.

목사님의 설교가 끝났는데 갑자기 "창조의 아버지" 라는 노래를 함께 부르길래 나는 깜짝 놀랐다.

창조의 아버지는 데이비드 루이스라는 목사가 만든 노래인데, 데이비드 루이스는 신사도운동가이다.

그는 토론토 공항교회 존 아놋 목사와 동역했던 사람인데, 존 아놋은 성령의 임재로 거룩한 웃음을 웃게 된다는 미친 놈이다.

그의 집회 영상을 보면 미친 듯이 예배 시간에 웃고, 개짓는 소리를 내는데, 그것이 성령이 임한 증거라고 말하고 있다.

창조의 아버지는 그 가사 자체도 신사도적이지만 일반인들이 분별해 내기는 어렵다.

데이비드 루이스가 말하는 창조의 아버지는 야훼 하나님은 아니다. 그가 말하는 창조의 아버지는 범신론적인 신으로서 바알일 수도 있고, 힌두교의 시바신 같은 신일 수도 있고, 알라일 수도 있고 부처일 수도 있으며 엔돌의 무당이 불러낸 귀신일 수도 있다.

내 말이 믿기 어려우면 첨부하는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영상에 보면 팔에 문신하고 난잡하게 홀린듯이 노래 하는 사람이 데이비드 루이스 목사인데, 세상 유행가 부르는 락음악 가수와 별반 차이가 없는 모습이다.

1분 33초 부분에 이르면 아프리카 부두교의 리듬에 맞춰서 샤먼들이 나와서 춤을 추는 것을 볼 수 있다.

무당들이 나와서 창조의 하나님을 부르는가?

마치 정현경 교수가 WCC 대회에서 살풀이 춤을 추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 이 음악에 나타나 있다.

이런 사람의 음악을 예배 시간에 불러도 되겠는가?

목사님들이여, 제발 분별하면서 예배를 인도하십시요.

찬송은 제사라고 했습니다.

찬송 자체가 하나님께 기쁜 영광이 되며 그 자체가 예배인데,

예배시간에 이런 부분별한 CCM을 불러서 예배를 더럽히지 말아 주시길 부탁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huaAOfuPNY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