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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AbigailShrier/status/1774406292553277782?t=d-xGpeuID4UrC1bEBS84Tg&s=19

 

#진실 #기독교 #비판적사고

 

"난 크리스찬이 아니다. 하지만, 크리스찬 국가인 미국에 사는 것에 감사하다.

 

기독교는 자유수호의 정신을 이끌어내고, 자유시장에 숭고한 목적을 부여하며, 정치색이 다른 사람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한다.

 

이 축복된 땅에 사는 모든 크리스찬들에게: 즐거운 부활절!"

 

- 애비개일 슈라이어, 작가 -   

 

한국에서 기독교라고 하면 자유보다는 기복이란 성격이 더 강한 거 같고, 또 자유시장 경제개념은 아예 없는 거 같고, 개인주의보다는 집단주의 성향이 더 강한 거 같다. 

 

모든 종교나 사상이 그 지역에 로컬라이즈(localize)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기독교 사상 안에 들어있는 기본적인 개념인 자본주의와 개인주의를 등한시하는 건 사실 제대로 된 기독교가 아니다. 문화가 다르니까 서양과 똑같은 정도로 할 수는 없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방향은 같아야 한다고 본다.

 

교회를 다니면서 사회주의에 우호적인 건 정말 코메디 그 자체고, 아무리 한국이 집단주의 사회지만, 개인주의를 가르치지 않는 기독교는 제대로 된 기독교가 아니라고 본다. 

 

난 자본주의, 개인주의, 능력주의에는 관심없고 연민과 희생과 고난의 극복만 강조하는 교회는 교회로 보지도 않는다. 그리고 그런 교회를 이끄는 목사는 하루빨리 개화를 해야 한다고 본다. 

 

무엇보다도 기독교는 다른 모든 종교에서 하는 "비나이다 비나이다"를 하는 종교가 아니다. 그럴 거면 이름을 크리스채너티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바꾸든가. 

 

K-기독교(Kristianity)라고 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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